무작정 고지가 높은 시골집을 찾아 정착한 지 5년물, 음식으로 망가진 몸을. 음식으로 치료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수술, 항암, 방사능 없이 지금까지 버텨온 게 우연이겠지 하며
지내온 삶을 되돌아보니 채소와 한우물을 통해 내 몸이 지금 이 순간 숨을 쉴 수 있게 한 동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사하게도 우연히 한우물을 만났지만, 하루를 한 우물과 지내는 내가 변화는 모습을 보며 감탄에 탄성을 자아낸다.
사진에 나와있듯이 음식, 상처, 탈모, 식물에 두루두루 사용한 결과가 이제야 나타난 것 같아
아쉬운 점은 좀 일찍 한우물을 만났더라면 병이 오지 않았을 것 같은 생각에 많은 후회가 든다.
늦게나마 한우물을 만나 생을 연명하게 해주신 것에 행복한 웃음을 자아내보며 이것이 영원하리라 생각하며
꾸준히 음용하여 건강한 몸으로 재탄생해보고픈 욕심이 생깁니다.
앞으로 바램이라면 전 세계 상수도에 한우물 설치하여 병원이 없는 세상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해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글로나마 남기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