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태의 집으로 들어 간 허준은 물 깃는 일부터 시작했고 허준이 길어 온 물을 보며 매번 스승인 유의태는 호통을 쳤습니다.

허준은 이른 새벽마다 물지게를 지고 스승이 원하는 좋은 물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스승의 뜻을 알지 못했고

한참 후 물깃는 일을 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안 허준은 스승이 원하는 물의 해답을 얻어 내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았고

그 드라마로 인해 마시는 물이 얼마만큼 중요한가를 깨우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위에 이야기는 그만큼 물이 사람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허준 역시 동의보감을 통해서 우리 귀에 익숙한 정화수(井華水)부터 숭늉을 가리키는 취탕(炊湯)까지...

물의 종류를 무려 서른 세 가지로 나눠가며 수품(水品)을 논하게 되었나 봅니다.

왼쪽 사진은 제가 4년째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입니다.

물하나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끓여 먹었던 물에서 정수기로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고

몇 날 며칠을 검색하고 요모저모 꼼꼼하게 따지고 비교하면서 알게 된 정수기가 바로 한우물 정수기입니다.

타사 정수기제품들과 저울질 끝에 결국 여러모로 한수 위인 한우물 정수기로 정하게 되었고,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라 중고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주위에서는 그 가격이면 차라리 냉온 정수기를 새것으로 사지 그러냐고들 하셨지만...

한우물만의 맛과 정수 원리를 아셨다면 모두들 저와 같은 선택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우물 정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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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 약알칼리수는 음용수로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능력이 있어 

우리 몸에 가장 좋은 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촌들의 물은 대부분 약알카리수라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정수기라고 자부할 정도로 제품 만큼은 확신한다"는

한우물 강송식사장님의 말씀에서도 고집스러운 신뢰감이 느껴졌기도했습니다.

한우물의 전기분해 정수기는 여타 정수기 업체와는 달리 총판, 대리점 등 유통망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통마진을 없애고 소비자와 직거래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가격의 거품을 제거해

합리적인 가격,품질 좋은 제품으로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밥은 꼭 약알칼리수로 짓습니다. 과일,야채도 한우물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로 마무리를 해주면 개운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에게 온 지 4년이 넘었고.. 그 이전 주인에게도 몇 년 간 사용되었던 정수기지만..

여태껏 말썽 한번 부리지 않고 불편함이 없는 걸로 보아 나중에 아들에게 물려줘도 끄떡 없을 것 같은 한우물 정수기입니다.

파란색 호스에서는 강알카리수가 나옵니다.

강알칼리수는 수소이온 농도(pH) 9.0 이상의 물로 세탁할 때에 사용하면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무세제 세탁기가 물을 전기 분해해서 강알칼리수로 만들어 세탁을 하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화초에 강알칼리수를 뿌려주면 식물들이 건강하고 이뻐진다고 합니다.

노란색 호스에서는 약산성수가 나옵니다. 

수소이온 농도(pH) 6.9 이하의 물로.. 세안과 양치질 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입 냄새도 잡아 줍니다.

한우물 정수기는 건강을 주는 정수기이면서도 무척 똑똑한 정수기입니다.스스로 알아서 청소를 하거든요.

저는 가끔씩 물이 나오는 입구만 깨끗한 솔로 문질러주면 끝~

한우물 정수기를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제가 4년을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휼룡한 의사를 곁에 두는 것보다 솜씨있는 요리사를 곁에 두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고 하지요.

평상시 사람의 입에 무엇이 들어가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물은 가장 기본입니다.

얼마 전 시댁에 갔는데 냉장고 안의 작은 페트병 안에 물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시어머님에게 여쭤보았더니

아버님이 어디선가 매일 한 병씩 알카리수를 받아 오셔서 드신다고 하시더군요.

아마도 연세드신 분들을 상대로 몇달 점포 세를 내어 건강제품을 파는 분들에게서  받아 오시는 듯 합니다.

연세드신 시아버님도 알카리수가 좋다는 걸 아시고 매일 같이 페트병에 받아다 아끼면서 드셨을 걸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고 죄송스러웠습니다.

그 후부터 시댁에 갈 때마다 큰 페트병 5개에 한우물 정수물을 담아 시댁에 가지고 가기도 하고

일부러 남편에게 물 가져다가 드리라고 시키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茶를 즐겨드시는 시아버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차맛이 왜 갑자기 좋아졌나 했는데..

아무래도 물이 달라서 茶 맛이 더 깊어지고 좋아졌나 보다 하십니다.

당장이라도 한우물 정수기를 설치 해드리고 마음이지만..

내년 봄 즈음에 시댁에 한우물 정수기를 놓아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우물정수기를 선물해 드리기 위해 또순이가 되어야 하지만

조금씩 불어나는 금액을 보면 흐뭇해집니다.

마지막으로....

1년에 한번 필터 교체를 해주어야 해서 얼마 전 필터교체를 하러 오신 친절하신 기사님

한우물 정수기에 대한 자부심과 회사에 대한 애사심 또한 대단 하시더군요. 대쪽같은 사장에 그 부하직원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모로..한우물 정수기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한우물정수기 정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과..

알카리수 정수기로 바꾸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좋은 물을 함께 마셨으면 하는 바램에서..몇 자 적어봅니다.

물에서 배워라!....물은 생명의 소리, 존재하는 것의 소리, 영원히 생성하는 것의 소리다. - H. 헤세/싯다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