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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후기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

건강한 물, 알칼리환원수 한우물로 맛보는 커피
  • 작성자 한우물
  • 조회6,283회

 

 

 

 

이번에 시음해보게 된 한우물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알칼리환원수가 정확히 어떤것이고 맛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기에 한번 체험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있어서, 환원수에 대해서 공부도 할겸 신청해서 체험하게 되었어요!!

 

 

 

 


 

택배가 도착한 포장입니다. 그냥 박스가 아니라 한우물에 대한 설명과 신문기사가 적혀있네요.

택배가 격하게 다루어졌는지 주위에 좀 뜯어진 부분이 있었지만

내용물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포장에 '한우물을 만나는 날은 복받는 날입니다'라고 써있습니다.

오~ 자신감!!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닐테고, 정말 그 자신감에 걸맞는 품질을 가지고 있는지는 이제 경험해보아야겠죠?

 


 

택배 내용물이에요. 500ml 생수병으로 5병이 들어있고, 시음을 위한 컵과 커피티백이

 2개씩 들어있습니다.

'커피맛이 다르다!'라고 하더니 이렇게 직접 커피티백까지 포함해서 주시는군요!!

대략 하루에 저 중에서 4병 정도의 물을 마셔야하는데,

얼마나 마시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루에 다 마셔버리기는 쪼끔 아까우니까 한병씩 열심히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물병을 한 번 살펴보니 여기에도 '한우물'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설명과 제조일이 적혀있고, QR코드도 있네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QR코드를 찍어서 확인해보아도 좋겠습니다.

 

 

자, 이제 물맛이 얼마나 다른지 한번 시음을 해봐야겠죠!

 

일단- 그냥 집에서 마시는 정수기의 물을 마시고 한우물을 마셨습니다.

음.. 달라요. 체험이라서 다르다는게 아니라,

원래 사먹는 생수들도 다 맛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한우물도 그렇게 다릅니다.

근데 약간 그 차이가 좀 더 느껴질만한 수준이라는 것이죠!

(신경을 써서 시음해서 더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 것이지만, 맛에 차이는 확실히 있습니다.)

조금 더 깔끔한 맛이라고만 해둘게요!

 

 



 

 


 

일단, 컵을 준비했어요. 물론 주어진 컵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끓인 물을 사용할 것이라

좀 더 안전한 잔으로 준비했습니다! 센스있게 투명한 걸로요~

그리고 좌측에는 기존에 먹는 물, 우측에는 한우물을 넣었어요. 각각 다른 주전자로 끓여서 동시에 껐어요

같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함께 온 칸** 원두 티백을 넣었습니다.

그 후 티백에서 커피가 우러나는 것을 관찰했어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유심히 보려고 정말 눈이 빠지게 관찰을 했습니다.

일단 커피가 우러나는 속도는 약간 비슷한데 미묘하게 한우물이 더 빠른듯 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눈에 띄는 차이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약간 차이가 있어요.

한우물이 우러나서 퍼지는 범위가 넓다는 점이죠.

티백에서 우러나서 근처로 퍼지고 그게 2차적으로 넓은범위로 퍼지는게(타사) 아니라,

처음부터 아래까지 쭉쭉 뻗어나간다는 것.

그래서 전체적으로 더 빨리 퍼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티백을 제거했을 때의 색상입니다.

커피인데 붉은 와인의 느낌 ㅎㅎ 조명탓일까요

미묘하게 한우물이 더 진한듯도 하지만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음을 앞두고 일단 향을 맡아보았어요.

둘 다 진한 커피의 향보다는 약간 구수하고 연한 커피의 향이 납니다. (이것은 바로 티백의 한계 ㅋ)

한우물 쪽이 조금 더 커피의 구수한 향이 강합니다.

맛은요- 조금 달라요.

 

일단 티백 커피의 퀄리티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시음한 특정 브랜드가 문제가 아니라 먹어본 거의 모든 티백이 그러해요..

아무래도- 아무리 밀봉을 한다해도 처리과정에서 소분하고 단계를 거치는 과정 속에서 공기와 닿아 산화하니 그렇겠죠!

암튼 그래서 먹었을 때는 아주 큰 차이는 못 느껴요.

 

근데 확실히 다른 건,

커피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신맛(고급커피에 있는 신맛 말고 오래되거나 한 커피에서 느껴지는 뒷맛)을 잡아줘서

그런 불쾌한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구수한 맛을 더 강하게 해줍니다!

 

이 정도면 정말 충분하네요!

커피에 별 관심이 없으면 차이를 못 느끼고 마실 수 있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느껴질만한 차이입니다.

 

 

 




 

 

 


 

그래서 시도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좋아하고 루틴이 몸에도 좋다고 광고하는 메밀차!

근데 전 싫어합니다.

구수한 맛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끝맛과 향이 감돌아서요.

 

아까와 동일한 방법으로 재료를 준비한 후 메밀차 티백을 우러냈습니다.

아무래도 투명한 가운데 색상을 내는지라 크게 퍼지는 차이가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최종적인 색상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그리고 구수한 향이 원래 강하기 때문에, 한우물이라서 향이 더 좋다고는 말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시음..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일단 타사생수로 우려낸 메밀차를 한모금 마셨어요.

아~ 역시 별로더라구요 저한테는.

 

그리고 한우물로 끓인 메밀차를 마셨습니다.

어라!! 나아졌어요.

물론- 싫어하는 메밀차를 급격하게 좋아할만큼 만드는 마력은 아니지요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은 뻥!!)

그런데 확실히 제가 싫어하는 뒷맛이 깔끔해졌습니다.

강한 구수함인데 진하고 부담스러운 맛인데 그게 완화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한우물의 물이 좋다는 것은, 물을 마시고 남는 뒷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 같아요.

아까 커피에서도, 뒤에 남는 오래된 신맛을 줄여주었고, 물 자체의 시음에서도 그러했거든요!!

갈수록 마음에 들어집니다!

  

 

 

 



 

 

어느정도 한우물의 물맛이 더 좋다는 걸 스스로는 알겠는데

포스팅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수준이기에

괜히 과장하는 게 될까봐요.

그래서 포스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다가

아까 오후에 원두 커피를 내려먹었습니다.

이건 딱히 테스트라기보다 항상 내려마시는 원두커피를 한우물로 내린 차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확신을 얻었어요! 포스팅해도 되겠다는 걸!!

 

 

 

일단 빠릅니다.

원두에 스며들어서 추출되는 속도가 빨라요.

연하게 마시려고 원두를 많이 넣지 않아서 그러한 줄 알았어요

근데 스며드는 속도가 빨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물입자가 고우니 말이죠!

(대략 350-400ml 추출)

평소에는 물을 조금 부어두고 내려지길 기다린 후 다시 더 부었는데

오늘은 딱히 그럴 것도 없이 추출 속도가 빨라서

사진을 찍기가 곤란하더라구요!

물입자의 차이란 이런 것?

 


 

다 추출되고 나서 놀란 건.. 어라 진하다! 이것입니다.

평소의 원두를 2/3만 넣었거든요. 머그컵은 저렇게 큰데 (스타벅스 컵이지만 스타벅스 원두는 아니라는 점!! ㅎㅎ)

근데 진하고 향이 좋더라구요!

이건 제가 항상 먹는 원두이고 커피를 마시는 방식이기에 확실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평소보다 적은 원두를 넣음에도 더 진하고 향이 좋은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맛도 좋아졌구요!

원두 자체의 맛도 좋은데 (중간정도 바디감에 신맛은 없는)

더 진하고 균형잡힌 커피의 맛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

그래서 즐겁게 마시다가 좀 남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양이 많으니 먹다가 쉬다가 하거든요.

 

근데! 여기서 아주 마력이 발생!! 가장 큰 장점은 커피가 식은 후에 알 수 있습니다.

커피는 식으면 맛이 없어요.

뜨거울 때 느껴지던 바디감과 균형이 깨지고 신맛이 더 나면서 암튼 아까워서 먹지 굳이 먹고프지는 않은 맛이 된답니다.

근데- 식었는데 맛있어요 (정말로!! 꽤 놀랐어요!)

그래서.. 한우물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정말 자신있게 커피정수기라고 할만 합니다!

 

게다가 한우물 정수기에서 커피의 항산화 폴리페놀 최다추출 특허출원을 했다고 하니

남은 한우물은 다 원두 내려먹는데 올인해야겠어요!!

 

 

 

 

 

한우물을 시음한 기념으로 한우물 정수기에 대해서 살짝 추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