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사를 와서 필터교체와 함께 정수기를 다시 설치를 했네요.
집에 공구가 없어 코브라 수도꼭지를 달지 못하고 있어서 어렵게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달아주시던 기사님! 정말 감사 했습니다. 사실 한두군데 다니는 것도 아닐텐데 그런 부탁 들으면 조금이라도 불편해 하는 기색이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흔쾌히 달아 주시더라구요.
산성수와 알카리수도 물 받기 편하게 길이조절을 잘해주셔서 지금은 잘 받아 화분에도 주고 세안도 잘 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기업과 달리 왠지 한우물은 단란한 가족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제 예상이 꼭 맞아 떨어진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