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에 닥친 청천벽력 같은 운명의 암선고..

한 달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큰 수술을 마치고 최종 진단이 내려진 결과는 3개월의 시한부 생명이라는 말기암.

'왜 내게 이런 말도 안될 일이 형벌처럼 생겼을까'를 잠시 고뇌하였지만 삶의 끈을 놓을 수 없었기에 가혹한 투병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활습관 변화부터 먹거리 교체로 이어지며 '내 몸'을 돌아보는 한 순간 순간들이 참으로 소중하다고 느꼈습니다.

'내 몸'에 좋다고 느끼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삶의 모든 것을 바꿔가기 시작할 때, 우리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물인데 물을 통해 몸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판단되었습니다.

암투병 전부터 한창 즐겨보던 시사주간지에 한우물 강송식 대표님의 물에 대한 지론이 광고로 한 면 실린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당시에도 청****, 웅**** 두 브랜드는 사람들 입에 유명하게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두 브랜드와 한우물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찬찬히 비교하며 물에 대해 나름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한우물 정수기의 물을 마셔 보자였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정수기들이 알칼리수 추출방식을 적용하고 있지만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몸에 좋은 물은 약알칼리수이고 이를 전기분해라는 생소한 방식으로 추출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파하고 있었던 것은 한우물정수기의 강송식 대표이사님이 유일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정수기들은 폐수라 하여 정수되는 물의 양만큼이 바로 버려지는데 한우물정수기는 약산성수와 강알칼리수로 구분하여 각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고 전혀 따로 폐수관을 설치하지 않는, 그냥 버려지는 물이 없다는 점이 아주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강 대표이사님의 물에 대한 신념이 제 마음에 와 닿았기에 주저하지 않고 한우물정수기를 설치하였습니다.

(당시엔 두 유명브랜드에 비해 필터 교체비용이 확연하게 차이 나게 낮았던 점도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렇게 한우물정수기와 인연이 시작된 것이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서울 구도심의 허름한 지역에서 작게 시작하여 자체 연구소도 갖추고 미국 FDA인증을 받는 등의 한우물정수기 회사소식을 접할 때면 역시 좋은 것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구매하여 기업을 키우는구나 하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됩니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1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올 수 있었던 여러 힘들 중에 저는 한우물정수기를 꼭 넣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께서도 사용 경험담을 통해 말씀하고 계시듯 한우물정수기 물은 참 사랑스럽습니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스스로 느껴 본대로 좋은 것을 나누기 위해 가족들에게도 여러 대 선물로 드리기도 하였습니다.(한동안 유명 브랜드 정수기에 대한 고발 프로그램이 등장했을 때 한우물정수기를 선물한 제 마음이 더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몸을 위한 투자에 한우물정수기를 동참시킬겁니다.

그리고 아직 한우물정수기를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제 저의 집 정수기 필터 교체 요청할 때가 되었습니다. 친절한 A/S 기사님을 빨리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