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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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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정수기 5100 한달 사용후기 올립니다 :)
  • 작성자 최은지
  • 등록일2018-01-22
  • 조회7,351회

제 블로그 후기 링크 첨부합니다.

https://blog.naver.com/ifirsttable/221143127392 한달 사용후기

 

한우물 정수기 5100 구매했어요.
 선택한 이유는 진행워터웨이보다 조금 더 알칼리성을 띄고 있다는 점, 그리고 산성수로 피부질환이 나았다는 후기가 몇몇 있었던점 입니다.

제가 매일 커피를 마시고 있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을 앓은 과거력이 있어서 조금 더 알칼리성을 띄는 물(그래봤자 약알칼리의 범위에 들어옵니다)을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세계 3대 물로 불리는 물들이 모두 PH 8.0-8.5의  알칼리성을 띈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한우물 정수기 온수기능이 있는 것과 없는것 한달에 7,000원차이가 나는데요.
선납금 30만원기준 ,온수기능 없음 - 21,000원 / 온수기능 있음 - 28,000원

고민하다가 온수기능 있는걸로 신청했어요. 차를 무지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결론은 온수기능있는걸로 하길 잘했다!

리비에라앤바 상떼뜨 티메이커가 있어서 정수기에 물붓고 온도 설정해서 두어도 되고
브레빌 커피머신에서 바로 온수추출을 할수 있음에도 정수기에서 바로 나오니 편하더라구요.
정수기에서 한번 옮기는게 은근히 귀찮;;ㅎㅎ
옮겨서 온도맞추면 물통도 씻어줘야하니까요.

크기는 보시는대로 600ML짜리 보틀 두개 정도, 여자 손으로 한뼘 정도 크기에요.

정수기에서는 3개의 호스가 나와요.
까만색은 정수하고 버리는 물, 파란색은 알칼리수, 노란색은 산성수
파란색은 설거지통에 나오도록 해서 설거지수로 활용합니다. 산성수는 1.5L 트라이탄 물병을 사서 이렇게 따로 담기게 하고 있어요.
이거는 아침저녁으로 세안수로 활용하고 있어요 :)

산성수에서는 약간 소독약 냄새가 나는데,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뚜껑이 이렇게 달려있어서 호스만 하나 쏙 집어넣기 편하고 트라이탄이라 가벼워서 옮기기도 편하더라구요.
다만 미관상 안좋음...ㅎㅎㅎ
정수기 뒤쪽으로 물통을 옮길까 생각중이에요. 뒤쪽에 물통들어갈만한 공간이 있는데 딱 들어가더라구요. 그러면 호스가 가려서 안보이는데, 노란호스가 많이 짧아져서...
호스 자르면 복구가 안되거든요;ㅠㅠㅋㅋㅋ그래서 신중히 고민중.

정수기 구매하면서 바로 산 트라이탄보틀 600ML 두개.
여기에 물담아서 일할때 들고 나간답니다. 500ML는 좀 작은 감이 있어서 600ML로 샀더니 딱좋아요.
디자인도 예뻐서 ㅎㅎ 해양심층수 생수병 디자인같다며 ㅋㅋ
다만 뚜껑이 딱 안닫혀서 엎어놓으면 물이 새요.......에잇... 예쁜 쓰레기...

정수기 대기 상태는 이렇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온수기능이 있는 한우물 정수기5100은 콘센트를 단독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저는 문어발이나 3구짜리 콘센트를 끼워서 사용하는데 (주방용품이 많거든요ㅠㅠ)
안된다고...단독 사용해야한다고....그래서... 정수기 놓을 위치를 간신히 정했어요.
다용도실 가까이에 두고 선은 돌려서 다용도실 안으로;;; 방법이 없더라구요ㅠㅠ

밑에 동그란 물받이(?)는 탈부착이 가능해요.
뭔가 물이 넘치지 않게 빠지는 기능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기능은 없어요.
그냥 물차면 넘침ㅋㅋㅋ

다만 저게 탈부착이 가능해서 어떠한 높이의 용기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냄비에 바로 물받기 물론 가능하구요. 저렇게 공간이 넓으니 엄청 큰 크기의 냄비나 솥도 가능하답니다.

브레빌 커피머신의 물통. 높고 크기가 긴 편인데요.

요것도 바로 받을수 있어요. 편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1.5L 유리 물병도 가능!

좌: 대기상태 / 우: 잠금을 푼 상태 입니다.
잠금 버튼을 꾹 누르면 이렇게 잠금 버튼이 꺼져요.

그러면 이렇게 미온/ 중온/ 고온으로 버튼을 누를수 있습니다.
미온까지가 바로 따라서 먹기 좋은 따뜻한 온도구요. 중온은 바로 먹기에는 조금 뜨거운편이에요.
고온은 차를 우릴수 있을정도의 온도. 80도에요.

한우물 정수기가 물 입자가 작기 때문에 차가 잘 우러난다고 해요.
 가장 잘 우려내는 정수기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ㅎㅎㅎ

기능은 꽤나 심플한 편이에요, 한번 누르면 한컵기능/ 계속 누르면 연속추출이 되구요.
두컵기능이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한컵이 150ML라 무척 적은 편이에요. 한컵기능을 쓸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연속기능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자동세정이 되는데요, 한컵기능을 10번 사용시, 그리고 연속추출은 1번 사용시 마다 자동 세정이 이루어집니다.
저는 거의 연속기능을 사용하니 쓸때마다 세정이 되어요..ㅋㅋㅋ

한컵 기능은 이정도. 딱 목마를때 몇모금 먹기 좋은정도에요.

1컵기능을 두번 누르면 요정도 나와요. 컵은 550ML 보르미올리 유리컵.

아직까진 딱히 불편함 없이 사용중이에요.
온수기능은 너무 만족스럽구요. 물맛은 제가 딱히 잘 느끼지 못해서..무난한거 같아요 ^^
겨울에 한번씩 피부가 뒤집어지는 예민한 피부라서..산성수로 열심히 세안하고 이번 겨울에 어떨지 기대하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확실히 정수기가 집에 있으니 물을 더 자주 마시게 되더라구요.
생수병이 안나오니 재활용쓰레기가 많지 않아 그것도 너무 좋아요. 500ml 2L 짜리 생수병이 너무 많이 나와서 환경오염의 주범 같은 죄책감이 들었었는데..ㅋㅋ
 

마지막으로,
물을 입대고 마시면 세균번식이 어마어마 하다고 해요. 불과 몇분사이에 400배로 늘어난다나..
입을 안대고 마시는게 가장 좋지만, 매번 집에서도 그러긴 불편하니,
가장 세균번식이 덜되게 마시는 방법이 빨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선 이렇게 빨대꽂아서 마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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