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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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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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당신은 나의 동반자
  • 작성자 김소윤
  • 등록일2015-07-31
  • 조회2,599회

안녕하세요.

결혼 1년 2개월차 대전에 살고 있는새댁입니다.


한우물을 사용한건 저희 집에서부터였습니다. 보리차를 끓여먹었던 저희집이 언제부터인가

엄마의 선택으로 한우물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늘 신경쓰시는 엄마는 한우물을 어떻게 아셨는지 한번 여쭤봐야겠어요

HAN-EP를 사용했던것 같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한건 결혼전 독립해서 1년넘게 살았던 터라

그 정수기는 엄마가 사는 집에 있었기 때문이죠.

그 제품은 냉온수기가 되지 않았던 제품이라 엄마한테 늘 투정이었죠(차가운물을 좋아하는 1인)


독립하고나서는 집에 있을일이 거의 없어 생수를 사다먹었죠. 하루에 한두병!

물을 잘먹었는데. 혼자사니 잘 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생수를 사먹는다는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죠.


결혼날짜를 잡고 부모님도움없이 필요한것부터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신랑도 혼자 살았고 저도 혼자 살았고 저희는 생수를 사먹고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 제일 필요한 혼수품은 단연 정수기였죠.

세탁기니 냉장고니 각자 썼던것중에 제일 괜찮은 넘 남기고 정리하고

저희가 작년 5월21일부터 같이 살았으니

그날 바로 정수기도 HANCH2000s 냉온수기 사서 들여놓았습니다.

저희 부부 가전제품1호 한우물 정수기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기념일이 되면 정수기도 기념일인데 우스겟소리 한답니다.

차가운물 뜨거운물을 수시로 먹어야 하는 저희는 냉온수기를 선택했고

기존에 있었던 제품을 반납하고 사는 조건도 만족했구요.

(부모님이 계신 시골집은 석회수물이 나와 결국 다른 정수기를 이용하게 되셨어요. 그래서 기존 제품 반납하게 되었음ㅠㅠ)

정수기 사랑은 말도 못하죠.

반납하고 산거라도 100만원정도가 된 금액이었고 작지 않은 금액이었던 터라

사자마자 신랑 한컵, 아내 한컵, 아침에 눈뜨자마자 1컵씩, 저녁에 자기전에 1컵씩,

퇴근해서 돌아와도 1컵씩, 요즘같이 더울때는 물이 최고에요~


전 대 만족중! 기사아저씨도 친절하시구! 무엇보다 정수기 디자인이 예뻐요. 저희는 화이트인데 집 주방하고 잘 어울린답니다. 그리고 기계와 친하지 않는 제게 딱 좋은 시스템~ A/S 자동알림 기능 참 좋죠잉^^

회사에 물까지는 가지고 못오지만 이 무더운 여름에 어디 하나 아픈곳 하나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한우물 정수기~ 앞으로도 파이팅^^;;

사진은...첨부하고 싶었으나 핸드폰 사진이 워낙 많아서 못찾겠네요. 찾으면 그때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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