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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만능 건강지킴이 한우물 정수기
  • 작성자 김영식
  • 등록일2013-09-22
  • 조회3,089회

 

한달 집에서 먹는 수돗물 검사를 위해 우리집에 방문한 시청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이 한우물 정수기를 보고 하는 말 요즘 대부분의 정수기물이 세균이 나와서 마시기에 부적격한 경우가 많은 데, 이 한우물정수기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정수기라 물 상태가 늘 깨끗하게 나옵니다

수돗물 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에 설치한 정수기물의 수질도 검사한다는 이 공무원의 말 한마디에 그 동안 고장없이 잘 써온 우리집 건강지킴이 한우물 정수기가 더욱 믿음직스러웠다.

우리집이 한우물을 만난건 2006 316일이다.

둘째딸이 네살이 되던 무렵 잠잠하던 아토피가 다시 도져 아이의 볼과 다리에 붉은 반점이 생겨 내마음에도 아이따라 붉은 홍역을 치르고 있었다. 이것 저것 아토피에 좋다는 것과 용하다는 한약을 먹여도 그 때뿐 이였다. 아토피가 알약이나 피부연고로 나을 수 있는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바른 먹거리로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정수기를 알아 보기로 했다.

특히 어머니가 당뇨병으로 고생을 하시어 좋은 물에 대한 갈망은 드높았다.

여기서부터 좋은 물을 만드는 정수기를 찾는 나의 어려운 숙제는 시작됐다.

세상에는 수많은 정수기가 있고 다들 저마다 좋은 정수기라고 선전을 하고 있어 정작 어떤 게 사람의 몸에 좋은 정수기인지 알 수가 없었다. 정수기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나 같은 사람도 정수기가 물을 깨끗하게 하는 기능을 하려고 여러 과정을 무분별하게 거친다면 물이 가지고 있는 좋은 성분을 오히려 제거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내가 신뢰하면서 즐겨 읽는 시사잡지에 한우물정수기와 한우물정수기를 만드는 강송식사장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심봉사 눈뜨듯 반가웠다. 내가 찾던 그 정수기였다.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정수기를 찾던 나는 바로 그날 한우물정수기에 전화를 걸어 한우물과 만나게 되었다. 시사잡지에 소개된 한우물 강송식사장님에 대한 기사는 그의 깨끗하고 건강한 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빈말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쓴 책에서 한우물 강송식사장님의 도움으로 아름다운가게가 순항할 수 있었다는 글귀를 보고 그가 만드는 한우물정수기에 대한 신뢰는 더 높아졌다.

2006년 이후 지금까지 한우물 직수형정수기를 꾸준하게 쓴 결과 아토피를 앓던 둘째딸은 맑은 피부를 되찾았고, 어머니의 혈당조절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더불어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 큰딸은 정수기 뒤에서 나오는 물을 받아 세수를 하고 있어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간혹 먹는 물을 받고 있으면서 딴짓을 하다가 부엌이 물바다가 되어 마누라의 잔소리도 듣지만 덕분에 부엌바닥을 물걸레질하여 집안 청결을 유지하는 뜻밖의 부수적인 효과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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