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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물

알고 마시면 약이 되는 똑똑한 물 마시기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 작성자 한우물
  • 조회3,452회

본 게시물은 서적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의 저자 황종국 변호사(전 부산지방법원 의료전담 재판장/전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의 동의 하에 전문의 일부분을 발췌하여 이미지를 삽입한 내용입니다.

 


9. 물요법

물만 잘 마셔도 병이 낫는다. 물을 마셔서 병이 낫는 것이나 다음 항에서 보는 음양조절법(밥 따로 물 따로 건강법)은 의료행위가 아니므로 의료제도의 잘못을 지적하고자 하는 이 책의 취지와는 본래 상관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굳이 이러한 치료법을 소개하는 이유는, 의사만이 병을 고쳐야 된다는 터무니없이 편협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이 나라의 의사들과 의료정책 당국자들에게, 병이란 이치를 따르면 이렇게 간단하게도 고쳐진다는 것을 혹여 깨우쳐 줄 수 있을까 싶은 요량에서이다. 일반 국민들에게 좋은 정보 하나를 감추어 두기가 너무 아쉬운 이유도 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허준 선생의 말을 빌릴 것도 없지만,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서 생로병사를 결정한다. 물은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개개 세포의 약 90%를 차지한다. 물은 인체에 어떠한 부작용도 일으키지 않고 몸 곳곳을 통과하는데, 마신 지 불과 30초 후 혈액에 도달하고, 1분 후 뇌 조직에, 10분 후에는 피부에, 20분 후에는 간?심장?신장에 도달하며, 30분 안에 인체의 모든 곳에 도달한다. 인체의 모든 생체반응은 물을 통해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마시는 물을 무시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한편 단지 좋은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쉽고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원래 땅에서 나는 물을 그냥 마셔도 되는, 지구상에서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그런데 지금은 산천이 오염되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다. 마침 이런 때에 하늘은 기가 막힌 정수기 하나를 이 땅에 내려 보냈다. 바로 한우물 정수기이다.
나의 경험과 판단으로는 아마도 3가지의 물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세계에서 유일한 전기분해 정수기이자 가장 탁월한 것으로 보이는 이 정수기는, 앞에서 부항요법을 설명할 때 소개한 강송식 선생님의 10여 년간 그야말로 전 재산 다 날리고 미친 사람 소리 들어가며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것이다. 선생님은 자연식과 부항으로 지병을 고친 후 자연건강법 보급에 노력하던 중 인체의 70%가 물로 되었으니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다는 데 착안하여 물을 연구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전기분해로 만든 6각 구조의 약알칼리수 (줄여서 전해 약알칼리수 또는 약알칼리 환원수라 한다)가 인체에 가장 좋은 물이라는 것은 세계적인 물 박사들이 밝혀 놓았으나, 그 전에 일본 등지에서 만들어내는 알칼리수 제조기는 전기분해로 생성된 강알칼리수를 분해를 조금 덜하여 약알칼리수로 만드는 불완전한 방식밖에 없었다. 그것을 강선생님은 오히려 전기분해를 더 철저히 하여 완전한 약알칼리수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이 물이 왜 가장 좋은지는, 이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을 연구하여 ‘내 몸에 가장 좋은 물’이라는 책을 쓴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김현원 교수의 글을 인용하는 것이 더 좋겠다. 김교수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 화학과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에서 연구교수로 있다가 귀국한 분이어서 그의 글은 충분히 세계적인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김교수는 한우물정수기를 구입하여 그 물을 한 달간 마시고는 중학교 때부터 달고 다니던 무좀과 사타구니의 완선이 없어지는 체험을 직접 한 사람으로서, 전해 약알칼리수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면서 이를 바로 ‘생명의 물’, ‘만병통치 물’이라고 찬탄하고 있다.
첫째, 산성화된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준다.
둘째,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아무런 부작용 없이 제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노화, 암, 방사선장애, 천식, 스트레스성 위,십이지장궤양, 당뇨병, 동맥경화, 류머티즘, 백내장, 아토피성 피부염, 기미, 주근깨, 파킨슨병, 베체트병, 남성불임증, 임신중독증, 간염, 간질환, 뇌졸증, 심근경색 등 활성산소와 관련이 없는 병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셋째, 물의 구조가 치밀하게 강화된 6각수가 풍부하여 생체세포를 안정화시켜 줌으로써 생체를 외부의 여러 가지 자극이나 교란으로부터 안정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한우물정수기는 수소이온 농도(pH)의 차이에 따라 3가지의 성질이 다른 물을 동시에 만들어 낸다. 약알칼리수, 강알칼리수,약산성수가 그것이다.
약알칼리수(pH7.4~8.5)는 마시는 물이다(우리 법령상 음용수 수질기준은 pH5.8~8.5로 되어 있다). 사람의 몸은 태내에서부터 약알칼리상태를 유지하고, 약알칼리 상태일 때 건강하다. 과일이나 채소를 그 물에 담그면 거기에 묻어 있는 농약 등의 오염물질이 바로 분해,제거된다.
강알칼리수(pH 9~10)는 화초에 좋은 물이다. 나아가서는 세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 세제 세탁기는 이 물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양잿물이 바로 강알칼리이다.
약산성수(pH5~6)는 피부의 산도와 비슷하여 그것으로 세수나 목욕을 하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해주므로 피부관리용으로 적합할뿐더러(우리 몸은 체내의 체액이 pH7.4 정도의 약알칼리성을 확실하게 유지할 때 피부는 pH5.5 내외의 산성을 띠게 되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살균능력이 뛰어나 농작물 병해를 일으키는 각종 박테리아의 방제에도 사용되어 저 농약 및 무 농약 농법을 가능케 한다.
약알칼리수는 수돗물, 파는 생수, 지하 샘물 등에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전기분해로 만들어진 전해 약알칼리수는 물이 갖는 정보나 기능이 그 어떤 물과도 비교되지 않을 만큼 탁월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나는 2000년 3월에 이 정수기를 만났다. 그 때까지 근 20년간 생수만 마시면서, 마침 당시에는 어느 자연의학 단체에서 강원도에서 나는 유명한 약수를 몇 상자 보내주어 그 물을 마시고 있었다. 그 약수는 천연 게르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등의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고 일본 등지에 수출되고 있는 물이라고 했다. 그런데 한우물정수기 물을 처음 마시자마자 그 약수보다 물맛이 훨씬 좋아,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우물정수기 물만 마시고 있다. 이 물을 마시면 우선 피로를 훨씬 적게 느낀다. 피로할 때 마시면 회복이 매우 빠르다. 피부가 깨끗해지고 맑아진다. 몸의 면역기능이 매우 강화된 느낌을 갖는다. 나는 이 물을 마신 이래 지금까지 5년 가까이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있다.이 물은 특히 피부병과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무리 오래되고 합병증까지 온 당뇨라도 이 물을 3,4개월만 마시면 확실한 효과를 보게 된다.


무엇보다도 강송식 선생님의 제자 두 사람이 이 정수기의 물을 마시고 엄청난 효과를 본 증인들이다. 그 중 한 사람은 동물병원 3개를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 박 아무개 원장이다. (본인의 사생활을 지켜드려야 하기 때문에 이름을 공개하지 아니한다.) 고등학교 때부터 심한 무좀으로 시작해서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진균, 세균성피부염 등 복합적인 전신피부병으로 온 몸이 발적 증세와 비듬, 가려움증, 손끝 발끝에서 오는 통증으로 잠을 이루기가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당하며 많은 병원과 약국을 다니고 시간과 돈을 투자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채, 흉한 얼굴을 숨기려고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병원을 운영해 왔다는 이 분은 한우물정수기의 물을 마시고 1~2개월 후부터 온몸에 각질이 일어나더니 가려움증과 발적 증상이 없어지고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으며 피부도 젊은 여자들 피부보다 더 희고 고와져 악성 난치성 피부병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만성 피로감과 불면증, 소화불량도 완치되었다.
박원장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의 간호사 이 아무개 씨는 첫아기를 낳고 산후 조리가 나빠, 저혈앞으로 어지럼증이 심해 2~3시간 서 있기도 힘들었을 뿐 아니라, 가끔은 그냥 쓰러지기도 했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 않고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아프고, 평소에도 뭔가 뚜껑이 씌어져 있는 것처럼 멍한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박원장이 가져다 주는 전해 약알칼리수를 마시고 그런 지병들이 다 없어졌다. 박원장에 관한 위의 이야기는 지난 2001.9.3 오전 7시 SBS방송의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프로에 방송되었고, 그 자세한 내용은 한겨레신문 2001.10.8자 18면의 광고란에 박원장이 낸 <좋은 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광고에 상세히 실려있다.


또 한 명의 제자 이 아무개 씨의 치료 이야기는 더욱 극적이다. 이씨는 경기고등학교에서 강송식 선생님에게서 배운 제자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능률협회의 컨설턴트로서 마케팅 강의 전문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대통령 빼놓고는 장관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상대로 강의를 했다고 할 정도였다.
지금까지 18~9년 전인 30대 초반에 당뇨병 증세가 왔는데, 눈 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으로 건강을 세세히 챙길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게 그러하듯이, 건강보다 일을 우선하여 살아왔다. 그러나 젊음만 믿고 방심하여 당뇨 관리를 잘 하지 않는 사람에게 당뇨병은 어김없이 합병증을 몰고 오듯이, 그도 1997년 당뇨합병증세가 심해지면서 시각장애가 생겨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직장을 그만두어야 했다. 갑작스럽게 깜깜해져 버린 눈은 절망 그 자체였다. 더구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잘 나가던 그에게 이 같은 사실은 받아들이기 더욱 힘들었다. 그런데 그를 더욱 곤혹스럽게 한 것은 시각장애보다도 문둥병 같은 피부병 증세였다. 온 몸이 헐었다. 눈에서, 코에서, 배에서, 다리에서, 온몸에서 진물이 흘렀고, 죽고 싶을 정도로 가려웠다. 살갗에서 피가 나도록 손톱으로 빡빡 긁어댔다. 온몸이 피투성이였다. 런닝셔츠를 벗어보면 피로 범벅이었다. 사는 게 너무 고통이어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몇 번이고 자살을 생각했으나 신앙심 때문에 결국 실행하지 못하고,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기를 바랬다고 한다. 그는 당뇨병 분야에서 당대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고등학교 동기인 의사 친구도 있다. 그 의사가 이씨의 병을 진단하고 내린 결론은 한마디로 “노(No)”였다. 치료방법이 없다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병원에서 퇴원하여 만난 것이 바로 한우물 정수기와 부항이었다. 처음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약알칼리수를 조금씩 마시고, 약산성수를 거즈에 묻혀 딱지가 다닥다닥한 피부에 바르고 스프레이로 화초에 물을 주듯 몸에 뿌리고 목욕 후에는 그 물로 몸을 헹구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자 신기하게도 가려움증이 완화되고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부항을 같이 하였다. 한번은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온몸에 빈틈없이 부항을 무지무지하게 떴다. 무언가 변화를 기대하는 심정으로. 6시간 동안이나 붙여둔 경우도 있었다. 안 나오는 것이 없이 노폐물이 많이 나왔다. 그러고는 한 3일을 몸살을 하듯이 옴쭉달싹 못하였다. 그러나 그 뒤로 피부의 고통이 대폭 감소하면서 몸이 아주 좋아졌다. 당뇨괴저병으로 썩어 가는 다리에도 부항을 그대로 붙였더니 나았다. 사람들이 왜 그리 피부가 좋아졌느냐고 묻는다. 약알칼리수를 마시고 좋아졌다고 하면 의사와 간호사는 웃는단다.


심각한 증세 중 하나로 불면증도 있었다. 2년 동안 잠을 하나도 못 잤다. 13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수면제에 보조제까지 먹어도 잠이 오지 않았다. 약의 단위를 계속 높여봐도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약알칼리수를 마시고 부항을 뜨고는 그 심한 불면증도 나았다. 당뇨병으로 치아가 약해져 음식을 씹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물을 마시니 괜찮아졌다.
이제 혈액 검사를 해보면 매우 좋아진 것으로 나온다. 아직 눈은 안보이고 신부전증으로 하루에 몇 번씩 복막투석을 해야 하는 처지지만, 피부병이 호전되고 컨디션이 좋아지며 목소리도 정상으로 돌아오니 콧노래가 나왔다.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기만 바랬는데, 이제는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대학 들어갈 때까지 만이라도 살아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병원에서 주는 약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터득했다. 정기적으로 의사의 시술을 받아오지만 몇 가지 외에는 먹지 않는다. 의사는 약만 먹어서 점점 좋아지는 줄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그가 깨달은 것은 이렇다. 현대의학은 당뇨에 대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 따라서 당뇨로 인하여 오는 병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류가 수 천년 동안 발전해 왔다는데, 의학이라는 것이 쥐뿔도 없다. 그래서 노벨 의학상 하면 속으로 ‘웃기고 자빠졌네’한다. 자신의 병에 변화를 가져온 것은 엄청난 돈이 들어간 병원 치료가 아니라 오로지 물과 부항이었다. 그런데 인간들이 참 이상한 것이 병이 나면 번듯한 병원에 갈 생각만 하지, 병원에 가봐야 소용이 없고 이런 방법으로 병이 낫는다는 것을 모른다. 믿지도 않는다. 안 아파 보면 모른다. 아파 보아도 지혜가 잘 안 생긴다. 당뇨병 나으려면 전해 약알칼리수 마시고 부항 떠보라.

 

 

한우물 정수기의 물이 탁월하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두 개 더 제시한다. 물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은 차(茶)를 즐겨 마시는 다인(茶人)들이다. 물은 차의 몸이요 차는 물의 정신이라고 하여, 차가 지니고 있는 정기(精氣)와 좋은 물이 가지고 있는 정기가 어울려야 비로소 차의 진성(眞性)을 대할 수 있고, 아무리 좋은 차일지라도 제대로 된 물이 아니면 차신(茶神)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차 꾼들은 좋은 물에 혈안이 된다. 일반적인 물로는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미묘한 맛, 바로 신기(神氣)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런 차인들이 찻물로 목마르게 찾는 똑 떨어지는 물이 바로 한우물정수기의 물이라고 차의 명인들 스스로 주저 없이 이야기한다. 차와는 찰떡궁합이라는 것이 그 정수기 물을 쓰고 있는 골수 찻꾼들의 평이다. 최모(57)씨는 소문난 술꾼이자 찻꾼이다. 특히 차에 쓰는 물에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의 집에는 4~5개의 옹기단지를 준비해 놓고 내로라하는 석간수가 있다는 소문을 들으면 천리를 멀다 않고 찾아간다. 물맛 감별에 특별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찻꾼들의 평이다. 그런데 1993년 초 우연히 한우물의 물맛을 보고는 그의 차 실에 버티고 있던 옹기단지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출장만 가면 좋은 물을 떠오던 그가 이제는 한우물 물을 물통에 넣어 가지고 다닐 정도다. “내가 찾아 헤매던 차의 물이다. 어떤 차든 이 물을 쓰면 그 차가 가지고 있는 만큼의 최상의 맛과 엑기스를 취할 수 있다.”고 최씨는 한우물을 극찬했다.


다음은 4살 때부터 전통 좌방도술을 배워 국내 도가의 전통을 그대로 잇고 있는 인물로 알려진 박현 씨의 글. 박현 씨는 김대성 선생님의 집에 갔다가 한우물 물로 달인 차를 한잔 마셔보고는 그 물맛에 탄복하여 스스로 한 통의 글을 썼다.

사람의 삶에서 물은 참으로 중요하다. 몸에 대한 이해가 깊으면 깊을수록 더욱 그렇다. 그러면 사람에게 어울리는 가장 좋은 물은 무엇일까. 40여 년간 몸 공부를 해온 경험으로도 그렇지만 옛 분들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그분들은 사람에게 가장 좋은 물을 일러 천일수(千一水)라 불렀는데, 그것은 사람의 몸 안, 특히 신장에서 재생산되어 몸의 이곳 저곳으로 보내지는 물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결론만 밝히자면 사람에게 가장 좋은 물은 사람의 신장에서 재생산되는 물과 일치하는 물인 것이다. 자연을 신뢰하고 자연에서 사람다움을 찾으려는 수행자로서, 나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드는 물 가운데 그 비슷한 것이 있을 것으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실제로 사람이 길러낸 물 가운데서 그런 것을 만나지도 못했다. 허나 우연한 기회에 한우물정수기에서 뽑아낸 전해 약알칼리수를 마시게 되었다. 비록 자연에서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그 작용이 천일수와 너무나 비슷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은 그냥 깨끗한 물이 아니구나’싶었고, 너무 반가운 나머지 ‘이 물을 보다 많은 분들이 마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은 없는가’해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좋은 물을 권하는 것은 사람의 앞날을 조금이라도 맑게 하는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필요한 물은 먼저 깨끗해야 한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좋은 물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사람의 신장이 재생산해내는 천일수와 똑같거나 가장 비슷해야 한다. 그래서 옛 수련인들은 천일수가 있는 곳이라면 천리라도 멀다 하지 않았고 천금을 들인다 하더라도 아까워하지 않았다. 그것은 기벽이나 호사가 아니라 그만큼 천일수의 소중함을 몸으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천일수 같은 좋은 물 마시기가 9개월이면 웬만한 병을 쉽게 떨칠 수 있으며 3년이면 몸이 저절로 맑아져서 굳이 나이를 헤아릴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전해 약알칼리수는 분명 천일수와 비슷한 물을 생산하는, 천금으로도 줄 수 없는 소중한 물임에 분명하다.

내가 한우물 정수기를 아기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 정수기에 담겨있는 지극한 홍익인간의 정신 때문이다. 이 정수기가 개발된 지는 19년이 되었지만, 2003년 봄까지 신문이나 방송 광고를 전혀 하지 않았다(주간 한겨레와 주간 동아 같은 곳에만 가끔 광고를 했던 것으로 안다). 광고를 하면 광고비가 생산원가에 보태져 제품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그렇게 되면 돈이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물을 마실 수 없게 될 것을 걱정한 강사장님의 고집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정수기는 애초 강사장님의 모교인 경기고등학교의 동문들이 구입해 써보고는 그 좋은 성능이 입소문으로만 퍼져 판매되어 왔다. 

같은 이유로 대리점도 두지 않고, 영업사원도 두지 않고 있다. 직원들이 전국 각지에 파견되어 정수기를 달아주고 사후봉사(애프터서비스)를 해준다. 대리점을 두면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게 될 것을 걱정한 탓이다. 그리하여 세계에서 가장 좋은 이 정수기의 가격이 89만여 원에 불과하다. 냉/온수기를 부착하면 127만원 정도다.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 부담도 훨씬 적다. 이 정수기는 본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필터를 내장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먹는물 관리법령’이 식수용 정수기에는 의무적으로 별도의 필터를 부착하도록 입법되는 바람에 법령을 어기지 않으려고 할 수 없이 필터를 부착하였다. 대신에 사용량과 수질에는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교체되는 타 정수기와는 달리 필터교체 방법이 합리적이어서 소비자가 직접 육안으로 오염된 정도를 판단하여 교환 필요성 여부를 결정한 수 있도록 했고, 필터 교체 비용도 일반가정을 기준으로 할 때 평균 1년으로 하여 7만7천원을 받고 있다.


성능과 효과로 보아서 이 정수기는 진작에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어 불티나게 팔렸어야 했다. 그런데 광고 선전도, 대리점이나 영업사원을 통한 판촉도 하지 않는 바람에 그 동안 판매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이 나라 최고의 대학교와 최고의 기업으로부터 수 천대, 수 만대를 한꺼번에 주문 받아도 생산 능력이 뒤따르지 못해 거절해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많은 분들이 대리점이라도 두어 판매를 늘릴 것을 권하였다. 강사장님도 고민이 많으셨겠지만, 결국 소비자가격을 두 배 이상 올릴 수 밖에 없게 되는 대리점 방식보다는 신문광고를 해보기로 하여 2003년 봄부터 신문광고를 시작하였다. 그것도 특별히 요란한 광고도 아니고, 단지 조선일보 기자가 이 정수기회사를 취재하여 보도한 신문기사를 그대로 광고란에 싣는 정도였다. 그 후 판매가 많이 늘었고, 덕택에 가격을 올리지 않고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물을 마시게 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


강사장님은 2000년도에 사상 초유의 의사파업으로 환자들이 치료를 못 받고 죽어간다는 보도가 연일 터져 나오며 세상이 아우성을 치고 있을 때, 졸자에게 전화를 하셔서 안타가운 의논을 여러 번 하신 바 있다. 앞에서 부항요법을 소개할 때 설명한 것처럼, 자신이 과거에 여러 가지 지병으로 고생하다가 부항을 떠서 치료를 하였고 그 뒤에 많은 사람들을 부항으로 고치게 하였는데, 그러한 체험사례라도 신문에 광고를 하여 의사의 진료를 못 받는 환자들에게 부항을 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괜찮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나라의 의료법은 의사 아닌 사람이 의료에 대한 광고를 하는 것 조차 금지하며 처벌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선생님에게 광고를 하시라고 권유하였다. 그러나 끝내 못하시고 말았다.


한우물 정수기에는 이와 같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을 누구나 마셔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려는 강송식 사장님의 절절한 염원과 홍익인간의 정신이 배어 있다. 혹여 거기에 돈을 많이 벌려는 의도나 제품의 성능을 과장하는 듯한 표현이 조금이라도 낄까 봐 참으로 조심조심하는 자세도 역력하다. 그러나 선생님은 평소 이것만은 자신 있게 말씀하신다. 한우물을 만나는 날은 복 받는 날이고, 한우물을 만난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라고. 이런 정수기를 만나고, 이런 훌륭한 분을 알게 된 나도 참으로 복이 많은가 보다. 그래서 나도 이렇게 외치고 싶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우물정수기는 2002년 12월에 국내 정수기업계 최초로 미국연방식품의약국(FDA)에서 63개 항목에 걸친 검사에 통과하여 안전, 무해, 무독성을 검증 받았다. 2004년 9월에는 이 정수기의 우수성을 재 검증 받기 위해 FDA에 수질검사(분석)를 의뢰하여 127개 항목에 걸쳐 유해물질(중금속, 유기화학물질 등) 여부를 검사 받은 결과 적합 판정(안전,무해,무독성)을 받았고, FDA로부터 치료물질을 생성하는 효능이 증명되어 의료기기로 등록되었다. 한우물정수기의 치료효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축하할 일이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기왕에 ‘이온수기’또는 ‘전해이온수기’로 불리는 전해수 생성기가 의료용 물질 생성기로 인정받고 있다. 이온수기는 전기분해장치인 전해조의 구조가 양극과 음극으로만 되어있고, 음극에서 강알칼리수를 생성하는데, 그 강알칼리수가 나오도록 한 것이다. 그 물이 위장 내 발효이상,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산과다, 변비에 특효가 있는 점이 인정되어 일본에서 의료기기로 인정받고 그것이 국내에 수입된 것이다. 한우물 정수기는 전해조 구조가 음극이 한 개 더 있어 임의로 전압이나 전류량을 조작하지 않고 바로 세 가지 종류의 물이 동시에 나오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물의 성분과 구조도 다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점에서 보면 당연히 의료기기로 인정받아야 할 것이다. 미국연방식품의약국(FDA)은 과학적 증명을 거쳐 이를 인정한 것이다.

요즘 신문광고란에 별난 광고 하나가 가끔 눈에 띈다.
“o들고 oo하면 몸이 oo 된다고 하지요. oo에 oo ooo 이 많아지면 o가 o해지고 oooo 이 안되니, oooo가 들어가 oooo을 합니다.”
바로 한우물정수기 광고이다. 낱말 메꾸기 퀴즈를 연상케 하는 이 수수께끼의 광고가 나가게 된 경위는 이렇다. 
“병들고 노화하면 몸이 산성화 된다고 하지요. 혈관에 산성 노폐물이 많아지면 피가 탁해지고 혈액순환이 안되니, 약알칼리수가 들어가 중화작용을 합니다.”
원래 나갔던 광고문은 위와 같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시비와 트집이 들어왔다. 약사법에서 금하고 있는 ‘허위 또는 과대표시광고’에 해당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 약사법과 관련되는지도 이해가 안되지만, 내용이 허위 과대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다. 병들고 노화되면 몸이 산성화된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고 진실이다.
혈관에 산성 노폐물이 많아지면 피가 탁해지는 것도, 그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것도 상식이다. 산성에 약알칼리수가 들어가면 중화가 되는 것도 당연한 이치이다.
여기 어디에 허위 또는 과장이 있는가? 이런 정도의 표현조차 못한다면 이 나라는 자유국가라고 할 건더기조차 없다. 이것은 명백한 억압이요 탄압이다.
헌법정신이나 법치의 이념 같은 것은 아직도 먼 나라다 보니, 점잖고 힘없는 사람들은 그저 싸우기 싫고 더러워서 참고 산다.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의식의 저변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유심히 들여다볼 일이다.

위의 광고문은 조선일보 기자가 한우물정수기를 취재하고 조선일보에 보도한 내용을 그대로 실은 것이다. 자기 입으로 자기 자랑을 하기 싫어하는 광고주의 성격 때문이다.
“한우물정수기는 최근 국내 정수기 업체 가운데 제일 먼저 미국 FDA승인을 받았다”라는 문구도, “한우물정수기는 최근 국내 정수기 업체 가운데 oooo 미국FDA oo을 ooo”로 고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승인’이란 표현은 검사에 통과한 것을 신문기자가 잘못 표현한 것이지만. 이 나라 백성들은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는 광고도 제공받을 권리가 없단 말인가?


도쿄 의과치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후지타 고이치로가 쓴 ‘좋은 물 나쁜 물’이라는 책의 말미에 워터 디자인 연구회 이사장 구보타 마사하루의 해설이 실려 있는데,
거기서 그는 현재 의료 측면에서 보나 건강으로 보나 또 그 밖의 분야로 보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물을 간과하여 왔다는 것은 전략의 오류를 범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그 대표적인 것 가운데 하나로 항암제 문제를 들고 있다. 주장의 요지인 극 이렇다.


면역의 근원인 백혈구는 혈액 1mm³ 중에 4,000~6,000개 있는데, 항암제를 한번 투여하면, 2,000개 가량으로 적어진다. 2,000개 이하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위험하다.
그런데 감소된 백혈구를 원래의 개수로 회복하려면 지금의 의료로는 한달 가까이 걸린다. 회복되면 다시 항암제를 투여한다. 그래서 항암제를 한 달 가량의 주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항암제 투여로 백혈구 수가 감소한 환자에게 이른바 ‘활성수’나 ‘기능수’로 불리는, 미네랄이나 에너지를 지닌 물을 마시게 함으로써 지금의 의료로 한 달 걸리는 것이 3~4일이면
원래의 개수로 회복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물론 환자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약으로써 암을 정말 고칠 수 있는가?
사람이 살아 있을 수 있는 것은 면역력 덕분인데 인공적으로 면역부전환자를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는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은 완전히 반대 방향 아닌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전제되어 있다).

체질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을 고치려면 체질을 바꾸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도 가장 단순한 것이 몸무게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몸 속의 물을 바꾸는 것이다. 우선 마시는 물을 바꾸어야 한다.
 실제로 그렇게 함으로써 일반적으로 큰 변화가 생긴다.


구보타 마사하루가 생각한 물에 가장 적합한 것도 한우물정수기에서 나오는 약알칼리수가 아닌가 싶은데, 어차피 일상 마시는 것이 물이니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먹여보면 금방 증명이 될 일이다.
이와 같은 의료적인 면 말고도 놓치지 말아야 할 중대한 문제가 또 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물은 심각한 오염의 위기에 처해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세기의 전쟁은 석유쟁탈전으로 시작되었으나 21세기의 전쟁은 깨끗한 물 쟁탈전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그런데 오염된 물이라도 깨끗이 정화하여 사람 몸에 가장 좋은 물로 만들어주는 기계가 있다면 전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면서 값이 가장 싸고 인간의 혼이 담긴 정수기가 바로 한우물 정수기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전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전 인류가 활용토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능력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정부가 빨리 이 정수기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여 세계의 자랑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금까지의 현실은 오히려 거구로 가는 면이 더 많아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한우물정수기회사는 피눈물 나게 어려운 여건에서 세계 최초의 전기분해식 정수기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동안 여러 번 근거 없는 중상모략과 트집에 시달리면서 사업추진의 에너지를 빼앗겨 왔지만, 최근에 미국FDA에서 의료기기로 등록된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신문광고를 내보낸 뒤로 다시 이런저런 부당한 시비와 트집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에서 발행한 증명서와 이를 입증하는 관련자료 일체를 제출하라는 등의 불필요한 요구 말이다. 그것도 여기 저기서 중복해서 요구한다. 심지어는 19년간 판매되어온 이 정수기의 기본 성능을 입증하는 관련자료 일체도 제출하란다. 신문광고를 하면서 FDA등록번호까지 밝혀놓았으므로 궁금한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서 미국정부나 FDA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얼마든지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기관에서 검증하여 등록하였는데, 그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던 국내기관에서 그 점을 또 트집잡아 이런 저런 명령과 요구를 하는 것이다.

 

 

 

강사장님은 남들 같으면 벌써 떼돈을 벌었을 정수기를 개발하고도 19년간 적자를 면하지 못해왔다. 지독히도 욕심이 없어, 오로지 싼값에 누구든지 이 정수기를 활용하여 건강하기를 바라는 일념만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 코스트가 증가되면 소비자에게 부담이 될까 싶어 광고도 안하고 영업사원도 두지 않고 대리점도 내지 않은 분이다. 그러다가 주위의 간곡한 권유로 2003년 봄부터 신문광고를 시작한 후로 매출이 늘어
흑자로 돌아섰는데, 그나마 조금 남는 돈을 종업원들의 복지와 사회봉사를 위해 사용하지 못해 안달을 하는 것을 오히려 종업원들이 만류할 정도이다.
 

이런 분이 그 어려운 여건에서 정수기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동안 도와주기는커녕 시비와 트집으로 김을 빼 온 관계기관들이 이제 그 정수기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는데도 오히려 더 트집을 잡는다.
자기들이 몰라본 정수기를 세계 최고의 기관에서 인정해 주었으면 그 동안 몰라본 것을 미안해하고, 지금이라도 도와드릴 것이 뭐 없는지 물어서 기업할 의욕을 북돋아 주어야 마땅한 자세일 것이다.
그런데 적반하장이다.

이래가지고서야 우리가 어떻게 선진국이 되고 사람답게 사는 나라가 되겠는가?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이 땅에서 기업할 의욕을 잃고 좌절하도록 만들어서 어쩌겠다는 것인가? 이 나라에는 법도 없고 기본권도 없고 자유도 없단 말인가? 법률가로서 옆에서 지켜보기에 분통이 터진다. 나는 한우물에게 이제 소송을 위해 싸워서라도 이 부당한 짓거리들을 바로잡자고 제의 하였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자유국가이며, 모든 국가기관은 국민 개개인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의 실현과 기본적 인권의 보장을 위해 존재한다.
이 당연하고도 엄연한 기본 원칙을 언제까지나 마르고 닳도록 강조해야 한단 말인가. 
이 정수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문은 인터넷 www.hanumul.co.kr로 들어가거나, 지역에 관계없이 전화 1588-4804로 하면 된다.


물만으로도 병을 고칠 수 있는 반면, 물을 잘못 먹어 병이 나기도 할 것이다. 2004년 10월 15일자 한겨레신문에는 <정수기 꼭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박재광 교수(미 위스콘신대 교수, 카이스트 교환교수)의
글이 실려 있다. 그 중 일부를 인용한다.
 

제품가격이 비싸고 유지비용도 높은 역삼투압식 정수기는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모두 제거하기 때문에 다른 경로를 통해 필수 미네랄을 섭취하여야 한다. 미국에서 이런 정수기는 주로 바닷물이나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식수로 쓸 때 사용한다. 이런 정수기로 처리된 물에 돌을 넣어 미네랄을 재 공급하는 제품도 있으나 그 효용성은 미지수다. 한때 정수기 판매과정에서 수돗물은 탁질이 생기고 역삼투압식 정수기의 물은 깨끗하다 하여 소비자를 현혹시켰던 적이 있다. 미네랄이 없어 전기 전도도(傳導度)가 낮아지는 사실을 교묘히 이용한 것이다.
병원균 오염 가능성도 높고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제거하는 역삼투압식 정수기 사용을 재고해야 한다.
 

위 글의 요지는 역삼투압 정수기를 쓰느니 수돗물을 먹는 것이 더 낫다는 취지로 이해한다. 부산의 어느 국립대학교 교수는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한참 진찰을 해보고는 아무래도 마시는 물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하더란다. 그 교수는 역삼투압식 정수기를 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시중에 판매되는 역삼투압식 정수기는 가격이 한우물정수기에 비해 두세 배 비싸다. 여러 정수기의 성능과 원리에 대하여 관계 기관이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지 않으니, 국민 각자가 스스로 알아서 정보를 취사선택해야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